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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바논 - 베이루트
    여행/레바논 2019. 4. 11. 20:16

    레바논 파병을 온지도 7개월째.

    이제 1개월밖에 남지 않았지만 작전지역을 제외하고는 돌아다닐 수가 없다.

    UNIFIL이라고 UN소속이지만 남부 레바논에는 헤즈볼라-이스라엘에 대항하여 생긴 테러단체로 시작했으나 정당도 가지고 정치에도 참여하는 조직-의 영향하에 있고 UN에 대한 불신도 있어 안전상의 문제가 있다.

      그래도 좋은 기회로 베이루트 외출 나오게 되었다. 베이루트는 레바논의 수도로 중동의 파리로 불린다. 기원전 3000년에 세워진, 역사만 5000년이 넘는 유서깊은 도시이다. 그만큼 오랫동안 중동, 지중해 지역에서 중요한 도시이자 무역의 중심지였다. 인구는 36만이지만 광역권에는 6배인 220만명이 밀집되어 있다.

     

     

     

     

    Mohamad al amin Mosque

    Mohamad al amin Mosque

      여기는 블루 모스크. 그냥 푸른색 돔으로 만든 모스크-이슬람사원이라 생각하면된다. 첫 관광지로 여기로 되어서 유서 깊고 역사가 있는 그런 장소라고 생각했는 데 2008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내부는 크고 웅장하다. 커다란 샹들리에가 있는 데 켜지는 밤에는 엄청 예쁠듯하다. 레바논은 기독교 비율이 높은 중동 국가라 교회, 천주교 건물들도 있다. 모스크 바로 옆에도 오래된 교회 건물들이 있다.

     

     

     

    Nijmeh Sqaure

    Nijmeh squre

    프랑스의 지배를 받아서 프랑스어도 많이 쓰이며 건물들도 유럽 분위기가 물씬 난다. 내전으로 곳곳이 폐허가 된 곳도 있지만 여기는 잘 보존되어 있고 위에 모스크와도 걸어서 다닐 거리이다. 조금 더 걸어가면 지중해도 볼수 있다.

     

    Zaitunay Bay

    Zaitunay Bay

    오염이 덜 되어서 그런지 물이 엄청 맑다. 그리고 여기는 호화 요트 주차장이 되어있다. 그리고 스타벅스를 포함하여 카페, 음식점이 많이 있어서 관광다니기 좋다. Nijmeh squre에서 걸어서 15-20분 거리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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