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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티르 알미나여행/레바논 2019. 4. 12. 03:49
알미나 티르는 항구 도시로서 BC 10세기 이전부터 페니키아 지역의 도시국가를 이룩하고 항해술, 문자, 상업의 요충지를 이루고 있었다. 이후에 로마의 침략을 받으면서 로마 시대의 광장, 거리, 극장, 목욕탕들이 들어서고 이것이 지금의 터로 남아있다. 사실 보존상태들이 좋지않고 관리도 거의 되지 않은 편이라 큰 기둥들을 제외하고는 폐허느낌도 난다. 그래도 바로 옆에 지중해가 붙어있어 따뜻한날에 바다구경하면서 보기는 좋았다. 그리고 찾아보니 석양이 질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아래 바다 근처 상점있는 거리는 광안리처럼 느껴지기도하다 ㅎㅎ #레바논 #티르 #알미나 #유적 #여행 #유럽 #사진 #풍경 #지중해 #Lebanon#Tyre #almina #Europe #landscape #아이폰xsmax #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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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 베이루트여행/레바논 2019. 4. 11. 20:16
레바논 파병을 온지도 7개월째. 이제 1개월밖에 남지 않았지만 작전지역을 제외하고는 돌아다닐 수가 없다. UNIFIL이라고 UN소속이지만 남부 레바논에는 헤즈볼라-이스라엘에 대항하여 생긴 테러단체로 시작했으나 정당도 가지고 정치에도 참여하는 조직-의 영향하에 있고 UN에 대한 불신도 있어 안전상의 문제가 있다. 그래도 좋은 기회로 베이루트 외출 나오게 되었다. 베이루트는 레바논의 수도로 중동의 파리로 불린다. 기원전 3000년에 세워진, 역사만 5000년이 넘는 유서깊은 도시이다. 그만큼 오랫동안 중동, 지중해 지역에서 중요한 도시이자 무역의 중심지였다. 인구는 36만이지만 광역권에는 6배인 220만명이 밀집되어 있다. Mohamad al amin Mosque 여기는 블루 모스크. 그냥 푸른색 돔으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