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itunay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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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 베이루트여행/레바논 2019. 4. 11. 20:16
레바논 파병을 온지도 7개월째. 이제 1개월밖에 남지 않았지만 작전지역을 제외하고는 돌아다닐 수가 없다. UNIFIL이라고 UN소속이지만 남부 레바논에는 헤즈볼라-이스라엘에 대항하여 생긴 테러단체로 시작했으나 정당도 가지고 정치에도 참여하는 조직-의 영향하에 있고 UN에 대한 불신도 있어 안전상의 문제가 있다. 그래도 좋은 기회로 베이루트 외출 나오게 되었다. 베이루트는 레바논의 수도로 중동의 파리로 불린다. 기원전 3000년에 세워진, 역사만 5000년이 넘는 유서깊은 도시이다. 그만큼 오랫동안 중동, 지중해 지역에서 중요한 도시이자 무역의 중심지였다. 인구는 36만이지만 광역권에는 6배인 220만명이 밀집되어 있다. Mohamad al amin Mosque 여기는 블루 모스크. 그냥 푸른색 돔으로 만..